[국내 대전 여행] 여행의 또 다른 재미 대전 유성 5일장 구경하기

 

 

유성호텔에 짐을 풀고 나왔다. 

 

바로 주변에 유성5일장이 열리는 날이라고..

날짜에 끝이 4와 9로 끝나는 날 열린다고 한다. 

 

이게 바로 가는 날이 장날.. ㅎㅎ

 

쉬엄 쉬엄 걷다보니 호텔에서 한 10분 정도 걸렸나..

 

 

 

 

입구부터 사람들이 가득 가득..

 

 

 

 

규모가 꽤나 크다고 하고, 

구역별로 음식 종류가 나눠져있다고 해서 

한바퀴를 다 둘러보고 나서 배를 채워보기로 했다. 

 

 

 

 

맛있는 음식들도 가득하고, 

5일장이라 그런지 가격도 매우 착한 편..

 

 

 

 

다른 나라 시장 구경도 재밌는데, 

역시 우리나라 시장 구경도 재밌네.

 

개인적으로 집 근처에 시장이 있는 걸 참 좋아라한다.

우선 대형마트보다 저렴하고, 질 좋은 장거리가 많기 때문.. 

 

 

 

 

아들이 이걸 보더니 자기도 화분에 심어보고 싶다고 해서 

해바라기씨를 천원어치 사왔다. 

 

그리고 어제 할아버지랑 화분에 심었다고 한다. ㅋㅋㅋㅋ

 

 

 

 

장어구이도 있고~~~

 

 

 

 

이건 덴뿌라라고 말하는게 더 정겨운거 아닙니까!! ㅋㅋ

 

 

 

 

사장님이 족발을 삶고 있었는데, 

와 저기서 빼자마자 썰어서 먹으면 꿀맛일듯..ㅎ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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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시장도 크게 열려있고..

 

갑오징어도 무척 가격이 좋았는데, 

대전여행와서 사먹기는 좀 무리가 있고.. ㅎ

 

 

 

 

이제 슬슬 먹거리들의 향연..

 

가격 참 좋다~~~

 

 

 

 

시장 와서 잔치국수 먹을걸!!! ㅠㅠ

 

 

 

 

각종 전들도 너무 맛있어 보이고..

 

 

 

 

포스보소...

 

여기서 모듬전 하나 시켜서 막걸리 한잔하면 좋았을텐데.. 

 

 

 

 

술 쭉쭉 들어가는 가게 포스... ㅋㅋ

 

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결국 못 들어갔다고 한다.. 

 

 

 

 

옛날 방식으로 튀겨내는 뻥튀기

 

우리 아들 아가 때 엄청 많이 먹었는데, 

실제로 저렇게 튀겨지는 걸 보고 눈을 떼지 못하는 것이 귀엽다. ㅎ

 

 

 

 

확실히 시장이라 가격이 참 좋다~~

 

 

 

 

호떡도 하나 사먹었는데, 

 

읭??? 가격이 뭐지??/

 

1개에 기본적으로 1,500원인데, 

3개를 사면 500원을 깎아주고, 

4개를 사면 다시 1,500원이 되고, 

5개를 사면 1,000원이 됐다가

6개를 사면 다시 1,500원이 되고

 

이거 뭐지 농락하는건가?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
호떡 사장님 왜 이러는거예요? ㅋㅋㅋ